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연구회 Korean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Research Forum
1. 설립배경 및 설립목적
대한불안의학회 산하 <한국 외상성 스트레스 연구회>/는 외상의 영향에 관한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03년 10월 첫 모임을 시작하였다. 특히, 외상성 스트레스 요인과 그 요인의 즉각적, 그리고 장기간의 영향력을 감소시키기 위한 정책, 프로그램, 혹은 서비스 개설에 관한 지식의 발견과 보급이라는 특수한 목적 하에 설립되었다. 한국 외상성 스트레스 연구회는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외상에 대한 연구의 공유, 임상 전략, 공공 정책, 그리고 이론적 토대를 갖추기 위한 포럼을 제공한다.
2. 구체적인 목표
- 1) 한국형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진료지침의 개발 및 개정
- 2) 외상성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 결과와 현장에서의 새로운 경험과 관찰을 공유
- 3) 공공 정책과 외상의 정신건강학적 영향에 대한 과학적 토대 확립
- 3) 정신건강 전문가와 관련 종사자들에 대한 외상성 스트레스에 대한 교육 및 훈련
3. 구성
- 고문: 정문용 (안산산재병원), 채정호(가톨릭의대)
- 회장: 박주언(계요병원)
- 간사: 김원형(인하의대)
- 회원(가나다순): 강석훈 (중앙보훈병원), 김남희 (아주의대), 김대호 (한양의대), 김병창 (멘토스병원), 김석주 (서울의대), 김성환 (동아의대), 김정범 (계명의대), 김태석 (가톨릭의대), 김하경 (인천의료원), 김호찬 (고신의대), 노대영 (한림의대) 박성용 (계요병원), 박영민 (인제의대), 방수영 (을지의대), 배경열 (전남의대), 배활립 (서남의대), 백명제 (국군수도병원), 서호준 (가톨릭의대), 심민영 (국립정신건강센터), 양종철 (전북의대), 오강섭 (성균관의대), 원성두 (계요병원), 이강수 (차의과학대), 이경욱 (가톨릭의대), 이소영 (순천향의대), 이소희 (국립의료원), 이승환 (인제의대), 이화영 (순천향의대), 전진용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영은 (제주의대), 정상근 (전북의대), 정한용 (순천향의대), 조용래 (한림대), 지익성 (충남의대), 최경숙 (을지의대), 한상우 (순천향의대), 허승 (가톨릭의대), 허휴정 (가톨릭의대)
4. 운영
- 1,4,7,10월 세 번 째 화요일 정기 모임 개최
- 세월호사고 등 사회적 이슈가 있는 경우 비정기 모임 개최
5. 연구과제 및 성과
- 2008년 3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발생시 대응관리체계 구축, 환자 전달체계 및 치료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연구(국방부)
- 2008년 11월 대한정신약물학회와 공동으로 외상 및 PTSD 예방과 치료를 다룬 <외상후스트레스장애 근거중심의학 지침서> 발간: 임상진료지침 정보센터 등재
- 2004년 6월 재난정신건강의 전반을 다룬 <재난과 정신건강> 발간
- 2010년 3월 천안함 침몰 관련 장병 평가 및 지침 개발
- 2010년 11월 연평도 폭격 관련 주민 상담 및 평가 제공
- 2010년 12월 국가보훈대상자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치료전달체계 개발(국가보훈처)
- 2010년 12월 범죄피해자를 위한 정신건강 관리체계 구축 및 심리지원 프로토콜 개발(스마일센터)
- 2012년-2013년 캄보디아인의 집단 외상과 정신건강 연구
- 2013년 12월 2013 직업건강가이드라인 개발(안전보건공단)
- 2013년 12월 재난 상황 PTSD 대응 매뉴얼 – 재난에 따른 심리적 위기와 PTSD예방을 위한 응급처치 매뉴얼 개발(광주광역시)
- 2014년-현재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대한정신건강재단 산하 <재난정신의학위원회> 활동 공유
- 2014년 10월 해외 사례 조사를 통한 (가칭)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모형 및 운영체계 개발(보건복지부)
- 2015년-2017년 재난의 심리사회적 회복을 위한 자원의 공유체계 모델 개발(한국연구재단)
- 2015년-2019년 재난충격 해결을 위한 한국형 재난 평가도구 개발 연구(보건복지부)
- 2015년 4월 재난정신건강의 전반을 다룬 <재난과 정신건강> 개정판 발간
- 2016년 5월 <재난정신건강평가 워크북((ISBN 979-11-957036-0-9)> 발간
6. 향후 연구 방향
한국 외상성 스트레스 연구회는 국내에서 발생한 재난시 활용할 수 있는 평가도구와 치료 방법 등을 개발 적용한다. 또한 전세계적인 재난 또는 외상성 스트레스 관련 학회 및 연구회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국내 개발 도구들의 표준화 및 세계화를 추진한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용 팜플랫 개발과 대중의 교육을 선도하며 재난 후 언론 대응 지침 등을 개발한다. 정신건강 관련 종사자 교육을 통해 인식 개선과 재난시 투입될 수 있는 인력 풀을 확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