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꽃샘 추위와 때아닌 폭설 중에서도 조금씩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즈음입니다. 불안을 주제로 한 전문학회로써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쳐온 저희 대한불안의학회에서는 올해도 오는 6월 4일 금요일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작년부터 회원 여러분들의 제안을 바탕으로 학술대회의 심포지엄을 구성하여 왔고 이를 통해 회원 여러분의 참여 증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구도에 맞추어진 풍성한 학술의 장으로서 더욱 발전할 수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도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리며 학술대회의 주제와 연자를 공모합니다.
l 심포지움
회원 여러분의 다양한 학문적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좋은 주제들을 기대합니다. 3~4명의 연자로 구성된 특정한 주제의 심포지엄과 그 내용을 짜서 보내주실 것을 가장 권장 드리며 연자 섭외는 어렵더라도 어떠한 주제에 대한 심포지엄을 진행하면 좋겠다는 의견만도 좋습니다.
l 특강, 워크샵 및 원저
한 주제에 여러 명의 연자가 필요한 심포지엄과는 다르게 한 분이 <불안>과 관련하여 특강할 내용의 자천 혹은 타천도 받습니다. 아울러 하나의 주제를 놓고 참여자가 실습을 통하여 배울 수 있는 워크샵을 진행하실 분도 공모를 받습니다.
아울러 연구자들의 연구 의욕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원저 구연 및 포스터 접수도 진행합니다. 학술대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연구 논문 구연 및 포스터 발표에 많이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전공의가 발표하는 원저에 대하여는 따로 시간을 만들어 드릴 예정입니다.
불안과 관련된 최신 연구 내용을 교류할 수 있는 학술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랍니다.
<참고사항>
l 심포지엄: 3~4명의 연자가 각기 약 20여분으로 한 주제에 대하여 강연
- 심포지움의 구성 배경 및 연자 및 제목만 추천
- 연자 추천이 어려울 때는 심포지움의 구성 배경만 작성하셔도 무관
l 특강: 한 주제에 약 40분 이상 강연
l 워크샵: 한 주제에 청중이 참여할 수 있는 실습을 포함하여 약 2시간 이상 진행
- 특강과 워크샵은 본인의 응모도 가능하며 특정 주제 혹은 연자 추천도 가능합니다.
l 구연 및 포스터:
n 구연- 15분 (발표-10분, 토론-5분)
n 포스터 규격 : 가로 90cm , 세로 120 cm
- 일단 연구 제목만 받습니다. 추후 초록에 대하여는 재공지 하겠습니다.
접수 및 문의: 학술간사 서호준 (healm@catholic.ac.kr)
제출마감: 2010년 4월 3일 (토)